*다자츄 전력 60분 *주제: 00해야 나갈 수 있는 방 *다자츄가 현재에서 2년 더 연애했다는 설정입니다 “이 방은 진실을 말해야만 나갈 수 있습니다.”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, 주변도 가구도 온통 새하얀 방. 눈대중으로 어림잡아 한 십여 평 즈음 될까. 다자이는 그리 크지 않은 방을 휘 둘러보며 머리를 긁적였다.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상황이람, 차...
* 다자츄 전력 60분 * 주제-꽃샘추위 요 며칠 따듯한 날이 계속된다고 생각하기가 무섭게 불어제끼는 칼바람이 매서웠다. 날카롭고 차가운 바람이 외투 속을 파고들어서 외투를 든든히 여며야만 했다. 이런 추운 날에 멋대로 강가를 서성이고 있는 제 꼴이 우스웠음에도 그를 그만 둘 생각은 들지 않았다. 꼭 이랬던 밤이 있었던 탓이다. 제가 흘려보냈던 그 밤이 있...
나카하라는 이따금 밤하늘을 올려다보곤 했다. 밤의 장막이 거리를 덮고, 숨 막힐 듯한 어둠이 찾아오면, 그 끝에는 적막만이 남았고 그는 그것을 제법 좋아하는 편이었다. 그리고 적막의 한가운데는 언제나 희뿌옇게 빛나는 달이 있었다. 지구에서 제일 가까운 천체이자 지구의 유일한 위성. 사실 나카하라가 밤하늘을 올려다보게 된 계기 또한 그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...
2부 *수정될 수 있음 *두서없음 주의 시간이 제법 흘러 나이츠가 생긴 지 벌써 1년 반쯤의 시간이 지난걸로. 그동안 레오의 곁에도 많은 동료들이 생겼을 거다. 일단 제 2 기사단장 사쿠마 리츠. 조금 떨어진 제국의 황자신분이었지만 어쩐 일 인지 이 나라까지 와서는(공식적 명분은 유학/리츠 말 대로면 형놈 피해서..)어쩌다 레오이즈랑 친해지고 실력도 인정받...
*두서없음 주의 *후에 수정 가능 동양풍 제국au로 왕 레오랑 호위무사 이즈미 보고싶다.. 레오는 제법 어린 나이에 즉위한 왕으로, 그가 즉위했을 땐 세태가 어지러웠을 것 같고...외부보단 내부가 어지러웠을 것. 어린 왕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신하무리도 있고, 왕위를 노리는 귀족들도 있어서... 그리고 그 풍파를 레오와 함께 이겨온 게 바로 왕이 제일 아끼...
*유메노사키 졸업에서 몇 년이 지난 시점 *레오는 졸업과 동시에 해외로 떠나며 연락이 끊긴 참입니다. - “언젠가 잠겨서 죽어버릴 것만 같아.” 오래 전에, 네가 했던 말이다. 답지 않게 추억놀음이라도 하겠다는 듯 옛 기억을 떠올린 것은, 오랜만에 출연한 TV프로그램에서, 아주 오랜만에 들어버린 그 시절-우리들의 노래 탓이었을까. 구석 한 귀퉁이에 처박아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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